BTS’s RM Enjoys His Hobby Of Visiting Art Museums While Practicing Proper Social Distancing

A true role model for fans.

Earlier in May, BTS’s RM was spotted at the Seoul branch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and received much attention. This museum, which was temporarily closed due to the pandemic, recently reopened through reservations only starting on May 6.

The following day, May 7, people spotted a tall guy with a mask on at the museum. Although he tried to be as discrete as possible, museum officials recognized him right away and rushed to greet him. RM is also a popular figure in the art industry for his love and admiration for the contemporary arts.

A social media-based art news platform called artinmuseum posted photos of RM at the exhibition through their Instagram page as well.

They revealed that RM had visited the MMCASeoul on May 7 and met with the director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Yun Bum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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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70여 일간 장기 휴관에 들어갔던 #국립현대미술관 이 6일부터 예약제로 재개관 한 그다음 날인 7일, 흰색 마스크와 남색 모자로 얼굴을 푹 가린 건장한 한 남성 관객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나타났다. 이날 오후 소장품전 프레스 투어가 끝나고 다시 찾은 전시 현장에 #방탄소년단 의 리더 #RM 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다른 관객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조심스럽게 전시를 관람하던 그의 곁으로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서둘러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일반인들은 몰라봤지만, 그의 존재를 한 눈에 알아본 미술관 관계자들이 급히 관장을 불러 성사된 만남이었다. 지난해 시월, 그가 덕수궁관을 찾아 작품을 감상한 건 미술계에서 유명한 일화로 회자된다. 그가 미술관에 온 것을 안 관계자들이 전시(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를 기획한 김인혜 학예사에게 연락했고, 김 학예사가 RM을 만나러 달려왔을 때 RM이 먼저 그를 알아봐 놀라움을 줬다. 그 배경에는 이미 유튜브 MMCA TV를 애청하며 전시에 대한 지식을 쌓은 RM의 노력이 있었다. 미술관을 다녀간 RM은 당시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1971년 작 <대나무>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전시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불렀다. 윤 관장이 그를 만난 건 미술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모으는 그의 이런 막강한 영향력을 알아본 것이다. _ 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50명의 54점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하반기 과천관에서 개최 예정인 소장품 상설전의 예고편이다. 전시는 ‘개항에서 해방까지’, ‘정체성의 모색’, ‘세계와 함께’, ‘다원화와 글로벌리즘’ 등 4부로 한국미술사의 핵심 장면을 소개한다. 전시 <#MMCA소장품하이라이트2020+>는 6월 말까지 무료, 예약 필수 _ ✔️ 매일 국내외 아트뉴스를 엄선해 제공하는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를 만나보세요. 상단의 프로필 링크 클릭! #BTS leader RM, who visited #MMCASeoul on May 7, met with Yun Bum-mo, director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Korea, and greeted him. On the same day, RM appreciated the works of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at a permanent exhibition held for the first time in there. free admission until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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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also previously posted a photo of RM appreciating the artwork of Yun Hyong 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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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리더인 (사진 좌측) 알엠(RM·Rap Monster·본명 김남준)이 7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에 나타났다. 지난해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미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그가 다시 미술관을 찾은 것이다.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의 핵심 소장품을 소개하는 상설전 <#MMCA소장품하이라이트2020+>가 서울관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전시에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고희동의 <자화상>(1915)과 오지호의 <남향집>(1939) 등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작품을 포함해 총 54점의 작품이 일반에 공개됐다. 그중 알엠이 지난해 베니스 포르투니미술관까지 날아가 인증샷을 남겼던 #윤형근(1928-2007)의 작품(<청다색 82-86-32>(1982))도 한 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윤 화백은 군부정권의 탄압에 예술로 맞선 진정한 단색화가로 평가받는다. 묵화의 농담과 번짐, 미니멀리즘 회화의 최소화된 표현성으로 동서양의 감성을 아우른 작가의 작품은 지난해 베니스 순회전에 이어 올해 초 세계적 화랑인 데이비드 즈워너 뉴욕에서도 선보여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밀레니얼 컬렉터로 미술품 수집에도 적극적인 알엠은 이날 그의 작품 앞에서 오래 머물다 갔다. 윤 화백의 작품은 인근 #PKM갤러리 에서 열리는 그의 개인전(~6/20)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하면서 지난 2월 24일 휴관에 들어갔던 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방역'으로 완화하면서 지난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전시 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만 가능하며 17일까지 전관 무료 개방한다. _ ✔️ 매일 국내외 아트뉴스를 엄선해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기반의 아트뉴스 플랫폼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를 만나보세요. 상단의 프로필 링크 클릭! #MMCAseoul opened a permanent exhibition on the 7th to introduce the museum's collection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for the first time in its history. On the same day, #BTS' #RM visited the exhibition hall to appreciate #YunHyongkeun's work. free admission until 17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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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also gave positive influence to his younger fans as he practiced safe social distancing while enjoying his hobby of visiting art museums. The art museum reopened with reservations that only took small amounts of people in at a time.

RM previously purchased a painting by Joung Young Ju, showing his true appreciation for the arts.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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