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er LIMITLESS Member Heeseok Shares Concerning Post Detailing Self-Harm Triggered By Depression, Anxiety, And Panic Attacks

Former LIMITLESS member, Heeseok shared a lengthy post detailing the hardships he went through with his agency, as well as his self-harm attempts triggered by his depression, anxiety, and panic.

The post that has many fans concerned reads as follows:

I’m currently in very unstable condition, so please understand if this is incoherent.

I didn’t want to write a post like this, so I clenched my teeth and endured it for 1 year, but now I’m sharing it because I don’t see any other way.

When I joined the agency and prepared for my debut, our agency went bankrupt after merging, leading to the cancellation of our lessons and even our practice room getting taken away, but in order to pursue our dream, we continued to prepare for our debut.

And in July 2019, we ended up debuting through LIMITLESS. After our first activity, which was like a dream, 2 Chinese members suddenly joined and not long afterward, due to our disharmony among members, I suffered from alienation and verbal abuse. I wanted to recover my relationship with the members, but it didn’t go smoothly, and as someone living in a dorm, I had no one to vent to, so my inner hardships worsened. I also told the CEO multiple times about the problems. But in the end, he overlooked it, and told me to hold it in because they’re just like that.

In December of last year, I felt like I could no longer endure it, so I told my CEO about the situation and asked if I could leave the group.

The CEO listened to me, told me he understood my efforts as well as the members’ issues, and promised to terminate my contract as soon as I finished the concert scheduled for the end of December.

At the time, I was miserable because I had to give up on what I wanted to do.

Even while preparing for what I thought would be my last concert, the disharmony with the other members continued, making practice difficult.

After the concert, I talked to the CEO about it, but he turned it into my responsibility and told me he would terminate my contract after my scheduled radio activities in early January.

Just like that, I completed all of the LIMITLESS activities and talked to the CEO multiple times, but postponed the termination every time for different reasons. And in a meeting with my parents, the CEO told them a different story to come between us.

Those 8 months was like hell for me.

I take medicine every night to fall asleep, and my depression, anxiety, and panic attacks are so severe that I just want to die.

Because of this, I even tried to take my own life. I couldn’t bring myself to tell my parents about this, so I told my CEO that I’m having such a hard time that I tried to take my own life. But the CEO overlooked everything. I’m sorry to my parents who’ll find out all of this through this post.

I feel like I lost my identity, and I feel like my life is falling apart day by day. After waiting for my CEO, who kept avoiding me, I ended up posting on my social media that I’ll be withdrawing from the group, and he hurt me by avoiding my calls and releasing an official statement claiming that it’s all false. And when he told me that my depression diagnosis is something that anyone can get their hands on, I felt like my heart ripped in two.

I’m really sorry I have to tell this to my parents and others who gave me strength, as well as my fans who loved me despite my lacking.

The thought that everyone will be happy as long as I hold it in caused me to keep it all in, but it’s too hard now. The thought that I don’t even know myself is only worsening, and I’ve been having so many negative thoughts that I’m having a hard time controlling my actions. I’m having a very hard time.

— Heeseok

On May 24, Heeseok made the sudden announcement that he’d be withdrawing from LIMITLESS.

Ahead of his 2019 debut through LIMITLESS, he made his name known through Mnet‘s Produce 101 Season 2 i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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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많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글에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까지 글을 적고 싶지 않아 1년이 다 되어 가는 시간동안 이악물고 버텼지만 더이상 방법이 없는것 같아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합류하여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에 합병했다는 회사가 망하여 엎어지고 레슨이 끊기고 연습실도 없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만큼 꿈을 이루겠다는 마음 하나로 데뷔 준비를 하였으며 2019년 7월 리미트리스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꿈만 같던 첫번째 활동이 끝난 후 갑작스런 중국인 멤버 2명의 합류를 통보 받았으며 얼마 되지 않아 당시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멤버들과 관계 회복을 원했지만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서 아무에게도 터놓을 사람 없이 마음의 병이 커져갔습니다. 대표님에게도 수차례 안좋은 문제들로 인하여 힘들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묵인이고 걔들 원래 그러니 참아라 였습니다. 결국 작년 12월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 대표님께 이러한 상황들을 말씀 드리며 팀에서 탈퇴하고 싶다는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제 얘기를 들어주시며 제 수고를 모두 알고 있다고 하고 멤버들의 문제점 또한 너무 잘 알고 있다며 12월 말에 예정된 콘서트만 끝나면 계약을 해지하여 주시겠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너무 하고싶은 일을 그만둬야 하는 것과 너무 힘들었던 당시 상황에 괴로운 상태였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렇게 최선을 다하여 콘서트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멤버들과의 불화는 지속되어 콘서트 연습 또한 수월하지 못하였습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대표님과 면담을 하였으나 갑자기 모든 책임을 저한테 돌리셨고 1월 초에 예정된 라디오 스케줄을 끝내면 계약을 해지하여 주시겠다고 말 하셨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대표님의 말씀대로 리미트리스로서의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대표님의 스케줄에 맞춰 수도 없이 면담을 하였지만 대표님은 매번 다른 이유로 해결을 미루셨습니다. 대표님은 대표님과 저희 부모님과의 면담에서도 저와 부모님에게 말씀을 다르게 옮기며 이간질을 했습니다. 8개월의 시간은 저에게 지옥과 같았습니다. 저는 매일 약을 먹고 잠들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며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는 차마 말씀드릴수 없어 대표님께 자살 시도까지 할만큼 너무 많이 힘들다는 상황을 울부 짖으며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모든것을 묵인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이 글로 알게 되실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제 정체성을 잃고 제 인생이 하루 하루 망가져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를 회피하시는 대표님을 기다리다 못해 리미트리스를 탈퇴하겠다는 글을 SNS에 올리게 되었고 대표님께서는 저와 연락이 닿지 않고있고 사실 무근이라며 거짓 공식 입장을 내시며 저에게 또 상처를 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받은 우울증 진단은 누구나 뗄 수 있는 진단서라는 소리를 듣고 가슴이 정말 찢어졌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분들과 부모님, 그리고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씀 드리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만 견디면 모두가 행복할거라는 생각에 이악물고 참아봤지만 더이상은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누군지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깊어져만가고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많이 들며 행동제어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힘듭니다.

A post shared by 윤희석 (@dilution_y) on Aug 10, 2020 at 6:05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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