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재환의 영상에 관한 오해와 논란의 이유
코리아부는 어제 8월 24일 워너원 재환이 등장하는 MBC의 한 영상에 관해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후에 워너원 팬 및 수많은 한국 언론사를 통해 퍼졌고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Here’s The Truth Behind Wanna One Jaehwan’s “N-Word” Controversy
그렇다면 코리아부는 “내가” 라는 단어가 흑인을 비하하는 “N-Word” 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까? 절대 아닙니다.정말 죄송하게도 코리아부의 최초 보도자료는 이 부분을 정확히 집고 넘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었고 어떤 부분이 논란 점이 아닌지를 확실치 짚고 넘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한국분들과 한국 언론들이 코리아부가 “내가” 를 “n**ga” 로 오해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또 나아가 많은 외국인들 또한 이런 오해를 가지고 있게 되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코리아부 팀 내에는 한국어 그리고 영어를 모두 자유롭게 구사하는 멤버들이 여러 명 있으며 그들 모두가 이 영상을 보고 판단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논란 혹은 오해는 “한국 vs 외국” 의 이슈가 아니며 코리아부가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코리아부는 최초 기사에서 조금 더 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게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 점에 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나아가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한국의 문화 및 언어가 공격당하고 있다고 느끼시게 만든 바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이것은 저희가 절대로 바라던 바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진짜 논란은 무엇인가?
영상에서 재환은 “내가 왔어” (naega wasseo) 라는 대사중 “왔어” 를 “와썹” 으로 발음하며 말장난을 칩니다. “왔어” 라는 단어를 “와썹” 으로 대신하는 언어 유희는 한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을 만큼 흔하디흔한 말장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말장난의 시초는 한국 힙합씬 나아가 한국 랩퍼들에게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단어들의 발음을 누르며 조금 더 “힙합” 스럽게 아니면 혹은 “아메리칸” 스럽게 발음하는 트렌드 말이죠. 예를 들어 “나 왔어” 를 “나왔썹” 이라고 발음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 말장난 혹은 언어 유희가 논란의 중점이자 확실히 인종차별적인 부분입니다. 이쯤에서 이 말장난의 시초를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왔어” 라는 말은 거의 대부분 “내가” 혹은 “니가” 뒤를 따르곤 합니다. 재환 씨가 말하였던 대사와 같이 말이죠.
이 말장난은 랩퍼들이 어떤 한 문장을 은어로써 “힙합 화” 시키려던 것이 시초였습니다. 그들의 노력과 의도가 전혀 인종차별적이 아니었을 지라도 결과는 인종차별적 행위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말장난은 “Yo n*gga, wassup” 돌려서 한국말로 하는 행위 입니다. 일상 생활의 한부분이 되어 많은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적인 의도가 전혀 없이 모르고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죠. 코리아부는 재환군이 의도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여 이 문장이 잘못되었고 인종차별을 불러 일으킨다는 점에는 변함이 있을수 없습니다.
도대체 왜 한국 아이돌 들이 국외의 문화적인 문제들 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건가?
K-Pop 산업은 엄청난 속도로 확장하여 현재 세계적인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이 세계적인 산업의 얼굴로써 문화적인 시야를 넓힐 의무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또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미국또한 자주 방문 합니다. 그곳에서 아티스트들은 점점더 여러 국적의 팬들과 마주하게 될겄 입니다.
엔터테인먼트들 또한 더욱더 많은 유튜브 영상들에 자막을 첨부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MBC를 포함한 여러 방송국들이 미국에서 해외 팬들을 겨냥한 페스티벌들 또한 주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뒤로하고 K-Pop 산업 자체가 세계의 문화에 대한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은 참으로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수 없습니다. 세계 곳곳에 분포되있는 수백만명들의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 그리고 K-pop 산업을 이끌어 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발언을 하지 않는것은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K-Pop 산업 밖의 한국사람들이 다른 문화에 대해 알지 못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이해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n*gga” 혹은 더욱더 심한 표현인 “n—-er” 라는 단어에 관하여 모른다 하여도 이해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K-Pop 산업의 관련이 되있는 분들은 이 산업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 이러한 일들을 단순한 실수로 취급하며 넘어가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이게 과연 그렇게도 중대한 일인가?K-Pop 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면서 K-Pop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자체가 한국을 대변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미디어들 또한 K-Pop 의 관한 이야기들을 좋은 소식이 되었든 나쁜 소식이 되었든 계속 하여 기사화 시킬 것 입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인들이 한국어 그리고 또한 한국의 문화에 대하야 사과를 할 의문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만들어진 어떠한 문장들이 계속하여 다른이들에게 불쾨감을 준다면 그 문장은 바뀌거나 사라져야 하는 것 이 맞다고 판단 됩니다.
“내가” 라는 단어 자체가 불쾌하고 모욕적이라는 말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모든 단어들이 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 한국인들이 즐겨 쓰던 말중 당사자들이 불쾌하다고 판단이 되어 더이상 자주 쓰이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흑형” 존경과 친숙함의 표시였다고 생각하였지만 당사자들이 불쾌함을 표현한후 그렇지 않은 표현임을 깨닫고 더이상 함부로 쓰이지 않습니다.
하물며 언론에서도 이런 문화적으로 민감한 부분에서 무지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속에서 “n***er” 라는 상당히 모욕적인 단어를 필터링 없이 그대로 내보내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코리아부는 재환군이 인종차별 주의자라 생각하는가? 절대 아닙니다..
재환군은 이 영상 때문에 벌을 받아서도 인종차별 주의자로 낙인 찍혀선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기회삼아 그와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문장을 사용하는 습관을 중단하는 것이 맞을 것 입니다.
Koreaboo 는 이러한 문제 와 논점들을 수면 위로 끌어내어 MBC 와 같은 큰 존재들이 그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라는 바입니다. 이러한 영상은 이런 방식으로 자막이 실려 세계 모든 사람이 볼수 있게 유튜브에 게시되어선 안됩니다.